'시민구단 초대형 경사' 울산 웨일즈에 AG 국가대표 나왔다! 최기문 수석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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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창단식에 나선 최기문 코치.
/사진=울산 웨일즈
울산 웨일즈 최기문(53) 수석코치가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코칭스태프로 발탁되며 구단에 큰 경사를 안겼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최기문 울산 웨일즈 수석코치는 오는 9월 18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에서 열리는 제20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배터리코치로 합류한다. 최 코치는 9월 14일부터 시작되는 대표팀 국내 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대회 전 일정에 동행해 국가대표팀의 안방 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이끌 예정이다.
현역 시절 OB 베어스(현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포수로 활약한 최 수석코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과 2024 프리미어12 대표팀 코치를 역임하는 등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지도자다. 현재 울산 웨일즈에서 수석코치 겸 배터리코치를 맡아 선수단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만큼, 이번 대표팀 승선은 울산 웨일즈의 지도 역량과 팀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최기문 수석코치는 울산 구단을 통해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로 참가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대한민국 야구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즌 중 자리를 비우게 됨에도 국가대표 역할을 존중하고 응원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대표팀 일정을 마친 뒤 웨일즈로 돌아와 끝까지 선수들과 함께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울산 웨일즈 구단 역시 "최기문 수석코치가 대표팀의 일원으로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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