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실수하면 꼭 실점으로 연결된다”…이순철 지적 이틀 만에 또 나온 ‘허술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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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IA 타이거즈
(MHN 황혜성 기자) “실수가 발생하면 꼭 실점으로 연결되고, 팀 전체의 분위기까지 가라앉는다.”
이순철 야구 해설위원은 지난 24일 공개된 SBS스포츠 유튜브 콘텐츠 ‘Off the TV’를 통해 롯데가 올 시즌 패하는 과정에서 세밀함이 부족한 모습을 반복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롯데는 시즌 시작부터 지금까지 경기를 내줄 때 약간 어이없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며 “짜임새가 부족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수비에서 조금 더 견고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에서도 짜임새 있는 경기를 하지 못하면 전체적으로 허술해지면서 경기를 쉽게 내주는 경향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지난 23일 두산전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다. 롯데는 두산 선발 곽빈에게 7이닝 동안 1안타에 그치며 무득점으로 눌렸지만, 곽빈이 내려간 8회부터 추격을 시작했다.
이 위원은 “곽빈에게 눌려 있었지만 곽빈이 내려간 뒤에는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며 “물론 공격에서 병살타가 나오면서 경기를 내주기는 했지만, 그전에 롯데가 경기를 내주는 과정을 보면 꼭 미스가 발생한다”고 짚었다.
출처:롯데 자이언츠
당시 롯데는 3회말 2점을 내준 뒤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낼 기회를 얻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 박준순의 땅볼을 처리하던 3루수 박승욱이 1루에 악송구했다.
이닝을 끝낼 수 있었던 상황에서 다시 주자를 내보냈고, 결국 후속 타자 양의지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아 세 번째 점수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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