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후임 누가 될까…축구협회, 이번주 감독 협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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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전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의 후임 선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은 참고 이미지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모습. /사진=뉴스1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전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의 후임 선임을 눈앞에 두고 있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축구협회는 지난 주말 임시 감독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면접을 모두 마쳤다. 축구협회는 우선순위를 정한 뒤 후보자들과 직접 만나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현영민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을 필두로 협상팀을 꾸려 이번 주 출국한 뒤 계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축구협회는 이달 중순 임시 감독 및 코치진 공개 채용과 관련한 서류 적격 심사와 결과 검수를 마치고 지원자들에게 합격 및 불합격 여부를 통보했다. 이후 지난 주말 서류 전형을 통과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면접을 진행했다.
축구협회는 개인정보 보호와 현재 전형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서류 지원 후보자 현황이나 합격자 신상 등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축구계에 따르면 이번 후보에는 스페인 출신 도메네크 토렌트, 헤수스 카사스, 로베르토 모레노와 네덜란드 출신 에르빈 쿠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K리그1 전북 현대의 리그 우승과 코리아컵 우승을 이끌었던 거스 포옛 감독이 유력 후보로 거론됐으나, 코칭스태프 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해 서류 전형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대표팀 감독 선임을 공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은 남녀 축구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선임되는 임시 사령탑은 9~10월 A매치 기간 4경기와 11월 A매치 기간 2경기 등 총 6경기를 지휘하게 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9월 24일 에콰도르를 시작으로 28일 우루과이, 10월 2일 베네수엘라, 6일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맞붙는다. 11월 A매치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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