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안도의 한숨' 내쉰다...! 1선발 에이스 후라도 복귀 임박, 1위 탈환 시동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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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정규리그 우승을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의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후라도는 24일 함평 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 2군과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후라도는 지난 2018년 22살의 나이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한 뒤 3시즌 동안 빅 리그 무대에서 활약했다. 통산 성적은 45경기 출전 12승 16패 평균자책점 5.97이다.
이후 후라도는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한 뒤 지난 2023시즌을 앞두고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키움에서 후라도는 내구성과 실력을 모두 입증했다. 2023시즌에는 30경기에 출전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하며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2024시즌에는 30경기에서 10승 8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했다.
2시즌 내내 정상급 활약을 펼쳤음에도 후라도는 키움과 재계약을 맺지 못했다. 그 틈을 삼성은 놓치지 않았다. 리그에서 검증된 투수를 붙잡았고, 후라도는 지난해 오히려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30경기에 나서 15승 8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했다. 심지어 타자 친화 구장인 라이온즈 파크를 홈으로 사용하면서 거둔 결과였다.
후라도는 올해도 승운이 따르지 않았으나 17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3.11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6~7월 종전에 비해 성적이 떨어졌고, 이는 어깨 통증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후라도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고, 정밀 검진 결과 복귀까지 6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삼성은 후라도를 대신해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오스틴 보스를 영입했다. 보스는 4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7.41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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