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무대서 ‘4할’ 맹타…‘한국 여자야구 간판’ 박주아, 5경기 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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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WPBL 공식 유튜브 중계 화면 캡처 / 박주아
(MHN 황혜성 기자) 한국 여자야구 국가대표 박주아(22)가 미국 여자프로야구 무대에서 4할대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파이어벨스 소속 박주아는 지난 2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로빈 로버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헌터스와의 2026 여자프로야구리그 (WPBL) 정규시즌 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3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주아는 2회초 2사 만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4회에도 좌전 안타를 추가했고, 6회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홈까지 밟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보스턴을 12-5로 완파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샌프란시스코는 6승 4패, 승률 0.600으로 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다.
출처:WPBL 공식 유튜브 중계 화면 캡처 / 박주아
박주아의 최근 상승세가 매섭다. 지난 12일 LA 퀸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17타수 8안타를 기록해 타율이 0.471에 달한다. 4타점과 4득점, 3볼넷도 곁들였다.
최근 5경기 가운데 세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2일 LA전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14일 LA전에서도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어진 뉴욕 하이츠와의 두 경기에서도 각각 안타와 타점을 올린 뒤 보스턴전에서 다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올 시즌 성적은 9경기 타율 0.407(27타수 11안타), 7타점, 7득점, 5볼넷, 1도루다. 출루율은 0.515, 장타율은 0.444로 OPS는 0.960를 기록 중이다. 삼진은 3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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