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시즌 첫 경기서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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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왼쪽 풀백 보강 작업에 뛰어든 분위기다.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 시간) 치러진 2026-27 라리가 2라운드 경기에서 엘체 CF를 상대로 5-0 완승을 거뒀다. 주축 선수들이 선발 명단에서 빠졌지만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다만 이날 경기에서 왼쪽 풀백 알레한드로 발데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영입이 확정된 주앙 칸셀루가 선발로 나서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꽤나 이례적인 선택이었다. 미드필더인 2007년생 차비 에스파르트가 왼쪽 풀백으로 출전했고 도움까지 기록했다.
스페인 유력 매체 <마르카>는 발데가 올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명단 제외는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방증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발데가 세 개의 제안을 쥐고 있으며, 그중 하나는 가장 유력한 행선지인 맨유라고 덧붙였다. 이제 발데는 결정을 내려야 하며 구단은 협상에 돌입해야 한다고도 전했다.
올여름 맨유는 바쁜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다. 특히 최우선 과제로 꼽히던 중원 보강을 사실상 완료한 상태다. 이미 이적이 확정된 안드레이 산투스와 유리 틸레만스는 벌써 선발 데뷔전을 치렀으며, 카를로스 발레바의 이적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맨유는 루크 쇼와 함께 왼쪽 측면 수비를 담당할 선수를 물색 중인 듯하다. 여름 내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루이스 홀과 연결됐지만, 최근에는 잠잠한 상태다. 복수의 매체는 바르셀로나에서 입지가 줄어든 발데가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다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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