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POTM' 이강인, 예상 선발 명단에 없다...디에고 시메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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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이강인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4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2라운드에서 비야레알과 격돌한다.
아틀레티코는 안방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승격팀' 말라가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2라운드 상대는 '강호' 비야레알이다. 비야레알은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를 넘어 3위를 기록한 팀으로, 1라운드에서 라싱과 무승부를 거둬 승점을 드롭했다. 2라운드에서 반드시 승리를 노릴 것이다.
경기를 앞두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선발 라인업을 어떻게 꾸릴지 고민하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그는 "경기 시작부터 90분 전체를 어떻게 운영해야 지난 경기처럼 높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두가 정상 컨디션일 때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지만, 지금은 휴가 기간에 따른 선수들의 신체적, 감정적 상태와 복귀한 후 소화한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이제 막 합류한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말할 것도 없다. 창의성을 발휘해야 하는 작업이다. 팀이 제대로 경쟁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더했다.
매체가 예측한 선발 라인업에는 이강인이 없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아데몰라 루크만, 줄리아노 시메오네, 모르텐 히울만,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마르코스 요렌테, 파블로 바리오스, 코케, 로드리고 멘도사, 다비드 한츠코, 로뱅 르 노르망, 얀 오블락이 출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강인은 교체로 출전해도 충분히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다. 지난 말라가전 역시 후반 12분에 교체로 나와 우측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몇 차례 슈팅으로 영점을 조절한 뒤 후반 25분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자신의 데뷔골이자 선제골을 터뜨렸다. POTM 역시 이강인에게 돌아갔다. 비야레알 상대로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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