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이의리처럼 달라질까? 日유학 김서현, 부활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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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임한 한화 김서현. 김영록 기자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한화와 KIA의 경기. 캐치볼로 몸을 풀고 있는 한화 김서현, 정우주. 대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8.18/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한화와 KIA의 경기. 동료들 앞에서 1군 복귀 인사를 하고 있는 한화 김서현, 정우주. 대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8.18/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더 빠르게 보다는 더 정확하게 던지고자 하는 마음이다. 지금은 160㎞ 같은 구속 생각은 하지 않는다."
한화 이글스 김서현은 지난해 세이브 2위(33개)의 존재감을 되찾을 수 있을까.
최근 야구계는 때아닌 '일본 유학' 붐이 일고 있다. 영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일본의 선진적인 '바이오메카닉스'를 점목하고 있는 것. 부상 치료로 유명한 이지마 접골원에 이은 또다른 유행이다.
올해 롯데 자이언츠 김진욱과 KIA 타이거즈 이의리는 일본의 넥스트베이스 애슬레틱 랩을 다녀온 뒤 확 달라진 기량을 뽐내고 있다. 김진욱은 올시즌 21경기에 선발등판, 120⅓이닝을 책임지며 6승5패 평균자책점 3.37을 기록중이다. 롯데의 실질적인 토종 에이스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뽑혔다. 이의리 역시 지난해 이후 계속되던 제구 난조를 딛고 최고 157~158㎞에 달하는 강속구를 앞세워 KIA 뒷문을 책임지는 마무리로 자리잡았다.
김서현은 지난해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마무리로 33세이브를 따내며 세이브 부문 2위를 차지했고, 한화를 한국시리즈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시즌 막판 뒷심 부족을 노출했고, 포스트시즌에도 부진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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