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안세영 이기는 몇 안 되는 선수"…日 배드민턴협회 주장 시선 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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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과 야마구치는 23일 오후 7시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실내체육관에서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을 치른다. 안세영과 야마구치는 세계랭킹 1위와 2위를 각각 나눠 갖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1번 시드와 2번 시드를 배정받았는데 둘 모두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5연승을 챙겼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일본배드민턴협회가 안세영과의 맞대결을 앞둔 자국 여자단식 에이스 야마구치 아카네를 두고 "안세영을 이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수"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안세영과 야마구치는 23일(한국시간) 오후 7시(예정)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실내체육관에서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을 치른다.
안세영과 야마구치는 세계랭킹 1위와 2위를 각각 나눠 갖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1번 시드와 2번 시드를 배정받았는데 둘 모두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5연승을 챙겼다.
안세영은 칼로야나 날반토바(불가리아·40위), 탈리타 위랴완(인도네시아·53위), 미아 블리치펠트(16위·덴마크) 등 하위랭커들을 잡아낸 뒤 8강에서 세계 5위 한웨, 4강에서 세계 3위 왕즈이 등 중국의 두 강자를 연달아 2-0으로 완파하고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야마구치는 응우옌 뚜이린(베트남·25위), 웡링칭(말레이시아·36위), 심유진(덴마크·16위), 미셸 리(캐나다·13위), 포른파위 초추웡(태국·10위)등 5명과 싸우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마지막 승부를 맞는다.
둘은 준결승에서도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였다.
안세영은 칼로야나 날반토바(불가리아·40위), 탈리타 위랴완(인도네시아·53위), 미아 블리치펠트(16위·덴마크) 등 하위랭커들을 잡아낸 뒤 8강에서 세계 5위 한웨, 4강에서 세계 3위 왕즈이 등 중국의 두 강자를 연달아 2-0으로 완파하고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야마구치는 응우옌 뚜이린(베트남·25위), 웡링칭(말레이시아·36위), 심유진(덴마크·16위), 미셸 리(캐나다·13위), 포른파위 초추웡(태국·10위)등 5명과 싸우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올랐다.
안세영은 올 상반기까지 1년 반 이상을 세계 2위 자리를 유지하던 왕즈이를 맞아 시간이 갈수록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24-22, 21-16으로 웃었다. 왕즈이가 1게임에선 부상으로 한 달 가꺼이 재활한 안세영을 거세게 공략했으나 22-22 듀스에서 안세영의 결정력이 빛났다. 왕즈이의 범실에 이은 안세영의 번뜩이는 스매시가 적중했다.
2게임은 수비와 체력이 강한 안세영이 중국 배드민턴 최강자를 압도한 순간이었다. 왕즈이가 제 풀에 지쳐 어느 새 점수 차가 6점까지 벌어졌고 안세영이 빈 틈 내주지 않으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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