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경기에 입석까지?’ 소노를 향한 위너스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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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의 인기는 비시즌에도 이어졌다.
고양 소노는 지난 시즌 리그 최고의 인기팀이었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넓은 고양 소노 아레나를 완벽하게 채우지 못했다. 그러나 시즌 후반 완전체 소노는 엄청난 기세를 타며 10연승에 성공. 이를 바탕으로 플레이오프에 극적으로 진출했다. ‘마라클 소노’는 정규시즌에 그치지 않았다. 플레이오프에서도 6강에서 SK를 만나 승리했고, 4강에서 만난 창원 LG까지 잡아내며 기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연승과 활약을 바탕으로 소노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 거기에 구단의 지원도 확실했다. 팬들을 위한 티셔츠 제공부터, 전세기 응원단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그 결과, 소노는 어느 경기장을 가도 환영을 받으며 뜨거운 응원 속에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런 소노의 인기는 비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소노는 고양 소노 아레나 지하에 있는 보조 훈련장에서 연습 경기를 치른다. 좌석 수가 많지 않은 체육관. 그러나 팬들은 이를 보기 위해 입석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에 소노 관계자는 “최근에는 정식적으로 관중 수를 세지는 않고 있다. (웃음) 그러나 첫날에 500명 정도가 왔다. 그때는 앞뒤, 자리가 아예 없었다. 그래서 서서 보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이후에도 꾸준히 300명씩은 오셨다”라고 말했다.
계속해 “지난 시즌 비시즌 때는 많이 오시면 300명, 평소에는 150명 정도가 오셨다. 그러나 이제는 많이 오시면 500명, 평소에 300명 넘게 오시는 것 같다. 확실히 비시즌에도 인기가 늘어난 것은 느낀다”라며 “고무적인 것은 이번 연습 경기 때 한 번도 (이)정현이가 뛰지 않았다. 그럼에도 팬분들이 이렇게 많으시다. 구단과 다른 선수들을 응원하는 팬들이 생긴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인기의 비법을 묻자 “지난 시즌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다. 지난 시즌 서사도 좋았고, 결과도 좋았다. 그러면서 좋은 외국인 선수들이 왔다. 기대감도 더해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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