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 묘연' 청문회 불참 이임생, 최신 근황 공개...다리 꼬고 앉아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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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청문회 전후 행방이 묘연했던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의 최신 근황이 공개됐다.
나가월드FC는 2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Check in at Nagaworld Hotel'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구단은 선수단이 가방, 캐리어 등 개인 짐을 가득 안고, 이동 중인 장면을 영상으로 담았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영상 중반부 이임생 전 이사의 모습이 빠르게 스쳐 지나갔단 점에 있다.
이임생 전 이사는 호텔 로비로 추정되는 장소에 다리를 꼬고 앉아,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며 밝게 웃고 있었다.
이는 지난달 7일 나가월드 측이 이임생 전 이사를 구단 테크니컬 디렉터로 선임했음을 알리는 공식 발표 당시 이후 처음 외부에 공개된 근황이다.
앞서 이임생 전 이사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대상 현안 관련 청문회에 불참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임생 전 이사는 해외 업무 등을 이유로, 강제성이 없는 청문회에 참가하지 않겠단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도피성 취업 의혹이 불거졌고, 취재진은 이와 관련된 질문을 위해 나가월드 측에 여러 경로를 통해 문의했지만, 명확한 답변이 오진 않았다.
한편, 이임생 전 이사는 최근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 중인 대한축구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소송에 소송관계인으로 참여해 "자신이 감독 선임을 주도한 게 아닌 수뇌부의 지시를 수행했을 뿐"이라며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자, 소송참가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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