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절실한 경남FC·달라진 경기력 보여주는 김해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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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는 15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해FC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비겼다. /K리그2
K리그2 경남FC가 플레이오프권을 향해 승점 사냥에 나선다. 김해FC는 후반기 들어 달라진 경기력을 토대로 상위권 팀을 상대하게 됐다.
경남FC는 23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FC와 겨룬다. 경남은 21경기에서 6승 8무 7패를 기록했다. 승점은 26으로 9위다.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6위 화성FC(승점 36)와는 승점 10점 차로 이번 경기에서 격차를 좁혀야 하는 과제가 있다.
경남에게는 승점이 절실하다. 지난달부터 7경기를 치렀는데 2승 4무 1패였다. 최근 6경기만 놓고 보면 1승 4무 1패로 승점 7점에 그쳤다.
경남은 김해와 15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러 1-1로 비겼다. 대구FC전에서 0-1로 패배한 데 이어 연패를 피하기는 했으나 플레이오프권을 향해 추격하는 상황에서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경남은 김해를 포함해 상대적으로 순위가 낮은 팀들과 6경기를 치른다. 이때 승점을 많이 쌓아야만 플레이오프권 진입이 가능해진다.
배성재 경남FC 감독은 "6경기에서 12~14점 정도 따면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플레이오프 안쪽으로 들어간다는 의미라기보다는 밑에서 계속 쫓아가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첫 경기였던 김해전에서 승점 1점에 그치면서 남은 5경기에서 승점 11~13을 확보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충북청주는 21경기 3승 13무 5패로 승점 22를 쌓았다. 최근 6경기에서 2승 3무 1패로 승점 9를 따내면서 경남보다 승점을 많이 쌓아둔 상태다. 경남은 충북청주와 3월 맞대결을 벌여 2-2 무승부를 거뒀다.
경남은 김현오의 발끝을 앞세워 승점 사냥에 나설 전망이다. 김현오는 올 시즌 18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경남이 기록한 28골 가운데 21.4%가 김현오 몫이었다.
배 감독은 치기를 중앙에서 활용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치기를 김현오와 투톱으로 배치하거나, 섀도 스트라이커로 활용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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