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복무→프로 생존' 민준영, 수원FC 입단 "승격 보탬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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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유니폼을 입은 민준영. /사진=수원FC 제공
수원FC가 전남 드래곤즈로부터 베테랑 측면 수비수 민준영(30)을 영입하며 후반기 수비 라인을 강화했다.
수원FC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측면 수비수 민준영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17번을 배정받았다.
민준영은 구단을 통해 "수원FC라는 명문팀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라며 "수원FC가 있어야 할 자리는 K리그1이다. 그에 걸맞게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언남고와 동국대를 거친 민준영은 2018년 경남FC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아산 무궁화, 안산 그리너스, 대전하나시티즌을 거쳐 2025시즌부터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해 왔다.
민준영. /사진=수원FC 제공
민준영은 프로 축구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상무나 사회복무요원이 아닌 현역병으로 군 복무를 마친 독특한 이력이 있다. 군 복무 기간에도 꾸준한 개인 훈련을 이어가며 프로 무대에 성공적으로 복귀한 노력파로 꼽힌다. 왕성한 활동량과 정교한 패스 능력을 겸비해 전술적 활용도가 높은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수원FC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특별한 오피셜 사진을 공개했다. 구단 엠블럼에 새겨진 수원화성의 북문이자 정문인 장안문을 비롯해 방화수류정 등을 배경으로 입단 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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