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사고' 178.7km 강습타구 얼굴 직격→긴급 이송→턱뼈 골절 임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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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강습타구에 얼굴을 맞아 골절상을 입은 NC 다이노스 투수 임지민이 수술을 마쳤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NC 구단은 "임지민이 이날 오전 부산 동아대학교병원에서 안면부 아래턱뼈 분쇄골절 등에 대한 수술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수술을 마친 임지민은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며 오는 21일 퇴원할 예정이다.
퇴원 후에는 향후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며,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회복 경과에 따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임지민은 지난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강습 타구에 얼굴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NC가 9-6으로 앞선 9회 말 2사 후 마운드에 있던 임지민은 빅터 레이예스가 때린 시속 178.7km의 직선 타구를 피하지 못했다.
타구는 그대로 임지민 얼굴을 직격, 임지민은 그대로 쓰러졌다. 출혈이 심해 곧바로 응급 처치를 받았다. 이후 구급차가 들어오자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래턱뼈가 여러 조각으로 부러지고 입 안쪽도 찢어졌다. 정밀검사 결과 구강 내 열상과 안면부 아래턱뼈 분쇄골절 진단을 받았다. 열상에 대해서는 14일 곧바로 봉합술로 치료했고, 아래턱뼈 골절 부위는 이날 수술했다.
NC 구단은 "임지민의 회복과 치료를 최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우완 강속구 투수인 임지민은 2022 KBO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로 NC에 지명돼 2023년 처음 1군 무대를 밟았다. 지난해까지 통산 9경기에 나와 6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올해 최고 157km/h의 빠른 공을 앞세워 NC의 새로운 필승조로 거듭났다. 처음으로 1군 풀타임에 나선 그는 부상 전까지 49경기서 4승 5패 9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5.40을 작성, NC 불펜의 허리와 뒷문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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