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잡은 최지만, 연속 멀티 히트…2027 신인 드래프트 최대 변수로 등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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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이 퓨처스(2군)리그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 올리기 시작했다. 야구계에선 오는 9월 열리는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서 그의 1라운드 지명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사진제공|울산 웨일즈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울산 웨일즈 최지만(35)은 어떤 선택을 받게 될까.
무릎 부상을 털고 6월부터 퓨처스(2군)리그에 나서기 시작한 최지만이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15일과 17일 열린 한화 이글스와 두 경기에선 모두 멀티 히트를 작성하기도 했다.
최지만은 LA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메츠 등을 거치며 메이저리그(MLB)에서만 8시즌을 뛴 선수다. 그는 8시즌 동안 5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4, 67홈런, 238타점, 장타율 0.426 등의 성적을 남겼다.
2024시즌 메츠와 계약을 끝으로 미국 생활을 마친 최지만은 2025년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그러나 무릎 부상 악화로 3개월 만에 전시근로역으로 전역했다. 그는 이후 신생팀인 울산과 연봉 3000만 원에 계약하며 국내 복귀를 확정했다.
빅 리그 경험이 풍부한 최지만의 국내 복귀는 야구팬들과 10개 구단의 관심을 모두 끌어 모았다. 올해로 그는 KBO의 해외파 복귀 규정에 따른 2년 유예 기간이 만료됐다. 이로써 그는 9월 열리는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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