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제압한 선문대, 16강 진출 확정! '2경기 연속골' 서민덕 3-0 완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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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가 16일 군민3구장에서 열린 수원대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2경기 연속골을 넣은 선문대 서민덕./한국대학축구연맹 제공
[마이데일리 = 합천 한국대학축구연맹 프레스센터 4기 김재현 기자] 선문대학교가 서민덕의 2경기 연속골을 앞세워 수원대학교를 제압했다.
선문대는 16일 오후 8시 군민3구장에서 열린 '水려한합천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황가람기 12조 조별예선 수원대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선문대는 전반전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패턴 플레이로 연결된 공을 이신혁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35분에는 서민덕의 추가골이 나왔다. 노건희가 전방 압박을 통해 수원대 골키퍼 이준호의 공을 빼앗은 뒤, 뒤따라 들어오던 서민덕에게 연결했다. 서민덕은 빈 골문을 향해 공을 밀어 넣었다.
후반에는 두 골 차로 뒤진 수원대가 공격 숫자를 늘렸다. 경기 막판에는 센터백 지석원까지 공격 라인으로 올라서 득점을 노렸지만 선문대는 실점하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 4분 김경호가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선문대가 수원대를 3-0으로 꺾었다.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서민덕은 "노건희가 압박을 열심히 해줘서 공을 탈취할 수 있었다"며 "공을 받았을 때 골키퍼가 나와 골문이 비어 있는 것을 보고 슈팅했는데 우연히 들어간 것 같다"고 득점 장면을 설명했다.
이날 선문대는 수원대의 강점인 빠른 역습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서민덕은 "수원대에 힘이 있고 열심히 뛰는 선수들이 많아서 초반부터 뒷공간을 공략하는 전술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도 같이 거칠게 나갔다. 원팀으로 뭉쳐서 적극적이고 힘 있게 대처했기에 이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선문대는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조 1위를 두고 상지대를 상대한다. 서민덕은 "무조건 1위로 올라갈 생각이다. 봐줄 생각은 없고 무조건 1위로 올라간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경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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