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시즌 3관왕·안성시청 2관왕…국무총리기 정구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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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천시청이 제62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에서 우승하며 시즌 3번째 타이틀을 차지했다. 순천시청 제공
순천시청과 안성시청이 충북 옥천에서 나란히 국무총리기를 들어 올렸습니다.
15일 대한정구협회(회장 정인선 연세아이미스템의원 원장)에 따르면 순천시청은 충북 옥천에서 열린 제62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인천시체육회를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순천시청은 첫 경기에서 추문수-류태우 조가 4-0 완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강혜준-이민석 조가 인천시체육회 장덕현-백주현 조에 2-4로 패하면서 승부는 1-1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우승이 걸린 마지막 경기에서 순천시청 이희성-윤지환 조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이희성-윤지환 조는 인천시체육회 신재민-이주석 조를 4-0으로 제압하며 팀의 2-1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이로써 순천시청은 올 시즌 전국대회 단체전 3관왕에 올랐습니다. 지난 3월 회장기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5월 동아일보기에서도 서울시청을 3-2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조성제 순천시청 감독은 “올해 단체전 3관왕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고 영광입니다. 대표팀 훈련과 대회 일정 때마다 팀에 복귀해 최선을 다한 추문수, 류태우 선수와 이희성, 윤지환 선수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값진 우승을 만들었습니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순천시민과 손훈모 순천시장,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순천시청의 이름을 더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전통의 강호 안성시청(시장 이보라)이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첫 경기부터 안성시청이 흐름을 잡았습니다. 김서진-김유진 조가 김가원-박빛나 조를 4-1로 제압했습니다. 이어 지다영-노은지 조가 정상희-김여빈 조와 접전을 벌인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두 경기 만에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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