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돈 FIBA 3x3 네이션스리그, STOP4 결과와 STOP5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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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대한민국 남녀 3x3 대표팀이 동반 출전한 FIBA 3x3 네이션스리그가 반환점을 돌아 어느 덧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대한민국 남녀 3x3 대표팀이 14일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FIBA 3x3 네이션스리그 2026 STOP4 예선에서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했다.
먼저 남자 3x3 대표팀(이하 대표팀)은 구민교가 부상에서 복귀한 가운데 중국과 일본을 차례로 상대했다.
대표팀은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연세대 듀오 이주영(7점)과 김승우(7점)가 14점을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승우가 2점포 3방을 터트렸고, 이주영도 경기를 끝내는 결승 2점포로 중국을 무너뜨렸다.
하지만 일본과의 두 번째 경기에선 일본의 외곽포에 고전하면서 19-21로 패했다. 이로써 대표팀과 중국, 일본이 1승 1패로 맞물렸다. 세 팀이 동률을 이룰 경우 평균 득점을 따져 조 1위를 가리게 되는데 대표팀과 일본이 평균 20점으로 동률을 이뤘다.
평균 득점이 동률을 이룰 경우 대회 시드 배정으로 순위를 가린다. 일본이 3위, 한국이 6위에 랭크돼 있어 FIBA 3x3 규정에 따라 높은 시드를 받은 일본이 조 1위, 결승에 진출했다.
STOP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여자 3x3 대표팀(이하 대표팀)은 STOP4에선 일본, 몽골을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첫 상대였던 일본에 8-21로 패한 대표팀은, 곧바로 몽골을 상대했고 21-9로 시원스러운 대승을 거뒀다.
김정은(7점)과 송윤하(6점)가 활약했고, 허유정(5점)과 최예슬(3점)이 지원사격했다. 다만, 일본이 2연승으로 조 1위에 올라, STOP3에 이어 2연속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STOP3까지 남녀 대표팀 중 한 팀은 결승에 올랐던 대한민국이지만, STOP4에선 남녀 3x3 대표팀 어느 하나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STOP4에선 남자는 이란이, 여자는 중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시작된 FIBA 3x3 네이션스리그는 총 6개의 STOP 가운데 어느 덧 2개의 STOP만을 남겨두고 있다.
대회 5일차인 15일에는 STOP5가 열린다. 남자는 몽골, 일본과, 여자는 중국, 몽골과 예선전을 펼친다.
*FIBA 3x3 네이션스리그 STOP5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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