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우승' 동화 썼던 레스터 시티, 매물로 나왔다..."3825억이면 팔아요"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2 조회
- 목록
본문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2015-2016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기적 같은 우승을 차지했던 레스터 시티가 매물로 나왔다. 태국 킹파워 그룹은 구단 인수 16년 만에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가 2억 파운드(약 3825억 원) 이상의 가격으로 구단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태국 소유주 킹파워는 16년 만에 구단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레스터는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 씨티그룹을 통해 8페이지 분량의 매각 안내서를 제작해 잠재적 인수 후보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해당 자료의 명칭은 '프로젝트 라인업(Project Lineup)'이다. 매각 대상에는 레스터 남자팀과 여자팀을 비롯해 3만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킹파워 스타디움, 2020년 문을 연 시그레이브 훈련장, 벨기에 자매 구단 OH 뢰번 등이 포함됐다.
시그레이브 훈련장의 자산 가치는 1억 2100만 파운드(약 2314억 원)로 평가됐다.
BBC가 확인한 자료에서는 레스터가 보유한 유형자산 전체 가치가 2억 파운드를 넘는 것으로 책정됐다. 남녀 축구팀 자체의 구체적인 매각 가격은 따로 제시되지 않았다.
안내서는 레스터를 "상위 리그 승격에 뛰어난 성공 기록을 갖춘 구단을 인수할 수 있는 드문 기회"라고 소개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스터의 화려했던 과거도 적극적으로 강조됐다. 레스터는 2015-2016시즌 우승 확률 5000분의 1이라는 평가를 뒤집고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다. 2021년에는 FA컵까지 들어 올렸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