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득점 발판 만든 결정적 도루 성공...발로 존재감 증명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7 조회
- 목록
본문
송성문(30)이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 팀 격파를 이끌었다. <YONHAP PHOTO-4461> Aug 12, 2026; San Diego, California, USA; San Diego Padres pitch runner Sung-Mun Song (24) slides into home plate during the eleventh inning against the Milwaukee Brewers at Petco Park. Mandatory Credit: David Frerker-Imagn Images/2026-08-13 09:18:31/<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송성문(30)이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 팀 격파를 이끌었다.
송성문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3연전 3차전에 교체 출전, 결정적인 도루를 성공하고 끝내기 득점을 해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9회까지 2-2로 맞선 두 팀의 경기는 연장전으로 흘렀다. 연장 11회 초 1점을 내주고 패전 위기에 몰린 샌디에이고는 연장 11회 말 승부치기에서 선두 타자이자 간판 선수 매니 마차도가 땅볼로 물러났지만, 주자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3루에 보내며 동점 기회를 열었다. 후속 타자 타이 프랜스가 사구로 출루한 상황에서 그의 대주자로 그라운드를 밟은 송성문은 제이크 메릴이 희생플라이로 3-3 동점을 만든 뒤 이어진 상황에서 2루 도루에 성공해 끝내기 주자로 나섰다. 자신의 시즌 12호 도루를 중요한 순간 해냈다.
승부는 길게 이어지지 않았다. 타석에 나선 루이스 캄푸사노가 투수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쳤고, 다소 짧은 타구였지만 밥 헨리 3루 코치가 송성문을 홈으로 인도했고, 다소 높은 송구 덕분에 폭풍 같은 질주로 투지를 발휘한 송성문의 손이 먼저 홈을 터치했다.
송성문은 지난 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안타를 쳤지만, 이후 출전한 3경기에서는 3번 밖에 타석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빠른 발과 재치 있는 주루 능력을 재차 증명했다.
샌디에이고는 9일 휴스턴전부터 5연승을 거두며 시즌 65승(57패)째를 거뒀다. 반면 샌디에이고 3연전 전까지 74승 44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승률 1위였던 밀워키는 샌디에이고 3연전을 모두 내주며 주춤했다.
한편 다른 한국인 빅리거 배지환도 11회 초 2루 선행 대주자로 나서 득점까지 해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