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고초려' 끝에 맨유 입단...'만능 MF' 틸레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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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과거 유리 틸레만스 영입을 두 차례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세 차례 만에 틸레만스를 품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틸레만스는 맨유가 자신의 커리어 초기에 두 차례나 영입을 시도했으며, 결국 올여름 올드 트래포드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틸레만스는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로 안더레흐트, AS 모나코, 레스터 시티를 거쳐 올여름 3,500만 파운드(약 67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과거에도 맨유가 틸레만스 영입을 추진했었다. 틸레만스는 "구단과 두 번 이야기를 나눴지만, 아무런 성과도 없었기 때문에 나는 그저 차분하게 기다렸다. 나는 이 문제에 대해 매우 차분하다. 이적 제안이 들어오면, 필요한 경우 이적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도 맨유와 연결된 적이 있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나는 그저 계속 노력하고, 경기장에서 내 역할을 다하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미 두 차례나 이적이 무산됐기에, 이번에도 기대는 없었다. 틸레만스는 "솔직히 말해서 큰 기대는 안 했다. 나는 오로지 축구, 월드컵에만 집중했고, 조국을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하려 노력했다. 아시다시피, 여름에도 겨울에도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그런 것들에 신경 쓰지 않고,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경기를 펼치려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스턴 빌라에서 우리는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이는 구단에 큰 의미가 있다. 하지만 여전히 빌라보다 위에 있는 클럽들이 있고, 맨유가 그중 하나"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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