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영입했는데? ATM 감독은 "그리즈만은 대체 불가능, 공백 메우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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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앙투안 그리즈만의 빈자리를 채우는 게 쉽지 않을 거라고 바라봤다.
프랑스 '레퀴프'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풋볼'을 인용해 "그리즈만은 지난 6월 올랜도 시티로 향했다. 이제 시메오네 감독은 그리즈만 없이 팀을 이끌어야 한다"라며 시메오네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올랜도 시티로 이적했다. 그는 한때 바르셀로나로 향하며 배신자라고 비판받기도 했지만,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복귀해 통산 501경기 212골 101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
시메오네 감독은 "난 천재와 일할 수 있었다. 그에 대해 이야기하면 감정이 북받친다. 그가 처음 왔을 때가 기억난다. 왼쪽 측면에서 뛰었고 정말 말랐다"라며 "그와 난 환상적인 관계를 맺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그리즈만의 재능 덕분에 그는 계속해서 골로 우리를 즐겁게 해줬다. 우리는 아직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사에서 그리즈만이 차지하는 무게를 제대로 가늠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리즈만을 대체하기 위해 이강인을 품었다. 이강에게 그리즈만이 사용했던 7번 유니폼까지 내밀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은 그리즈만의 완벽한 대체자"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시메오네 감독은 누구도 그리즈만의 빈자리를 채울 수 없을 거라고 밝혔다. 그는 "그리즈만을 대체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런 특징과 아우라를 가진 선수는 또 없기 때문이다. 그의 공백을 메우는 건 매우 어려울 거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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