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끝난 2026 IBK기업은행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입상팀과 수상 선수들이 대회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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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끝난 2026 IBK기업은행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입상팀과 수상 선수들이 대회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중고배구연맹 제공]
중앙여고가 세 번째 결승 맞대결 끝에 마침내 선명여고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중앙여고는 6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IBK기업은행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8세 이하 여자부 결승에서 선명여고를 세트스코어 3-1(13-25, 25-14, 25-17, 25-10)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첫 세트를 13-25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중앙여고는 이후 조직력을 되찾아 2세트부터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강한 서브와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이번 우승은 더욱 의미가 컸다. 중앙여고는 올해 3월 춘계연맹전과 5월 종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모두 선명여고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세 번째 결승 맞대결에서는 설욕에 성공하며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중앙여고의 오세인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1990년대 국가대표 주공으로 활약했던 장윤희 감독은 지도상을 수상하며 우승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한편 18세 이하 남자부 결승에서는 인하부고가 수성고를 세트스코어 3-1(25-20, 18-25, 25-17, 25-23)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6일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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