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과 2024 파리올림픽 비치발리볼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낸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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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과 2024 파리올림픽 비치발리볼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낸 비치발리볼을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중 한 명인 안데르스 몰이 이탈리아 슈페르레가 베로나와 계약했다./국제배구연맹(FIVB) 제공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배구와 비치발리볼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일단 선수들이 뛰는 바닥(코트)에서 차이가 난다.
배구는 플로어에서, 비치발리볼은 모래 위에서 경기를 치른다. 경기 참가 인원도 다르다. 배구는 리베로 포함 6명이 한팀으로 코트에 나오고 비치발리볼은 2명이 한팀을 이룬다.
두 종목을 번갈아 가며 뛰는 선수는 꽤 있다. V-리그 현대캐피탈에서 뛴 숀 루니와 매튜 앤더슨(이상 미국)이 대표적이다.
당시 현대캐피탈 지휘봉을 잡고 있던 김호철 감독은 루니와 앤더슨에게 오프시즌 동안 비치발리볼 선수 활동을 금지했다. 김 감독은 "공을 때리는 방법, 스탭, 도움닫기 등이 다르다"면서 "비치발리볼을 해 밸런스가 흐트러져서 팀으로 오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런데 비치발리볼만 했던 선수가 '인도어' 배구에 도전장을 냈다. 주인공은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데르스 몰(노르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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