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과 피터지게 싸워보고 싶었다”…엘킨스, 19년 격투 인생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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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한 ‘더 데미지’ 대런 엘킨스(42·미국)가 19년간의 격투기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은퇴를 앞둔 그는 끝내 싸워보지 못한 가장 아쉬운 상대로 ‘코리안 좀비’ 정찬성(39)을 꼽았다.
엘킨스는 오는 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감롯 vs 살킬드’ 메인카드 제3경기에서 야디에르 델 바예(30·쿠바)와 맞붙는다. 두 선수는 8일 열린 계체에서 나란히 66㎏을 기록, 페더급 일반 경기 한계 체중을 통과했다.
대런 엘킨스(왼쪽). 사진=UFC
정찬성(왼쪽). 사진=UFC
엘킨스는 지난 6일 미디어데이에서 “이번이 끝”이라며 은퇴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그는 “나이가 들었고 최근 들어 부상이 잦아졌다. 훈련이 예전보다 몸에 더 큰 부담을 주고 있다”며 “이제 떠나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옥타곤에 글러브를 내려놓으며 은퇴하고 싶었다”며 “많은 선수는 그런 기회를 얻지 못한다. 방출되거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은퇴를 알리기도 한다. 나는 글러브를 내려놓고 석양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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