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이 정말 최악이다!" '韓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 이적에 분노 터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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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뤼헤 SNS 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한범의 이적에 덴마크 언론은 아쉬움을 표했다.
덴마크의 캄포는 5일(한국시각) '이적료는 좋지만 타이밍이 정말 최악이다'라며 이한범의 클럽 브뤼헤 이적을 조명했다.
클럽 브뤼헤는 3일 '이한범이 브뤼헤와 2029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한범은 2029년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등번호 3번을 달고 뛰게 된다'고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선수로서의 도약이었다. 이한범은 미트윌란 이적 후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2025~2026시즌 주전으로 도약했다. 상승세 속에서 유럽 구단들의 관심은 당연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도 활약하며 관심의 크기를 키웠다.
사진=브뤼헤 SNS 캡처
브뤼헤가 빠른 결단을 통해 이한범을 품었다. 소식에 따르면 브뤼헤는 미트윌란에 900만 유로의 고정 이적료를 지불하며, 총액 1050만 유로까지 오를 수 있다고 알려졌다. 구단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한범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할 수 있다.
이한범에게는 기회다. 미트윌란과의 유럽 내 위상 격차도 현격한 구단으로 도약했다. 브뤼헤는 그중 안더레흐트에 이어 가장 많은 벨기에 리그 우승을 차지한 구단이다. 최근 몇 시즌 동안 꾸준히 빅리그 혹은 빅클럽으로 이적하는 선수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카예 푸로(브렌트포드), 자이드 아브네르 로메로(헤타페), 알렉산다르 스탄코비치(인터 밀란), 크리스토스 촐리스(아스널) 등이 브뤼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빅리그로 향했다. 이한범 또한 걸을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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