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틀렸다?' 디오만데, 레알 이적 절차 중단...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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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HERE WE GO'가 이번에는 빗나간 걸까.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얀 디오만데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가까워졌다고 보도했지만 RB 라이프치히의 마르셀 셰퍼 단장이 이를 공개적으로 부인했다. 이유는 에이전트 회사 간의 분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로마노는 지난달 26일(한국시간) “디오만데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양측이 완전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디오만데는 2006년생 코트디부아르 출신 윙어다. 스페인의 CD 레가네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현재는 RB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에 발탁될 만큼 뛰어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강력한 돌파 능력이다. 주로 왼쪽 측면에서 뛰며 빠른 전환 상황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유형의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경기에서 12골 8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디오만데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조별리그 1차전 에콰도르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어 2차전 독일전에서도 선발 명단에 포함돼 특유의 빠른 드리블과 과감한 돌파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퀴라소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공수 양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펼치며 코트디부아르의 32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이후 노르웨이전에서도 선발로 나섰지만 팀이 1-2로 패배하며 그의 월드컵 여정도 마무리됐다.
이런 활약에 레알이 디오만데에게 큰 관심을 보이며 영입을 타진했다. 실제로 선수 측과 접촉까지 하며 현지에선 디오만데의 레알행이 기정사실화가 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라이프치히의 단장이 이를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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