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인가, 깡패인가...FIFA 징계 절차 공식발표도 무용지물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8 조회
- 목록
본문
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레안드로 파레데스의 폭력성은 주체가 안되는 모양이다.
파레데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의 에스타디오 마르셀로 알베르토 비엘사 경기장에서 열린 뉴웰스 올드보이스와의 2026~2027시즌 아르헨티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했다. 파레데스의 소속팀인 보카 주니어스와 뉴웰스는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파레데스는 또 비매너 플레이로 경고를 받았다. 후반 23분 사건이 발생했다. 뉴웰스 미드필더인 파쿤도 구치가 공을 잡고 드리블을 펼칠 때 보카 선수인 산티아고 아스카시바르가 잡아당기면서 넘어졌고, 공은 파레데스를 향해 흘렀다.
파레데스는 자기 앞으로 공이 오자 넘어지고 있는 구치를 향해 엄청난 강슛을 날렸다. 파레데스가 찬 공은 구치 엉덩이를 그대로 강타했다. 구치는 맞은 부위를 잡고 쓰러졌다. 코앞에서 상황을 지켜본 주심은 파레데스에게 망설이지 않고 경고를 내밀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공을 걷어내기 위한 목적이 아닌 구치를 맞추기 위한 의도가 보이는 행동이었다.
사진캡쳐=ESPN 아르헨티나
하지만 파레데스는 뻔뻔했다.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 파레데스를 향해 다가오면서 말을 건 뉴웰스 선수들에게 오히려 따지는 것처럼 행동했다. 자신이 저지른 행동이 잘못됐다는 점에 대한 인식조차 없어 보인다. 파레데스의 비매너 행동 때문에 뉴웰스 선수들과 가벼운 신경전까지 발발하고 말았다.
놀라운 건 파레데스의 이런 행동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 결승전에서 보여준 행위와 비교하기도 어렵다는 점이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이 스페인의 승리로 끝난 후 파레데스는 폭력적인 행동을 연속해 저질렀다.
파레데스는 스페인의 에릭 가르시아의 목 부위를 잡아서 밀치고, 이를 말리려던 가비를 바닥으로 밀쳐 넘어뜨리면서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다른 아르헨티나 선수들도 폭력 행위를 저질렀지만 파레데스의 행위가 제일 악질적이었다. 그러나 파레데스는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월드컵 결승전 종료 직후 대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지만 이 글에서 사과의 표현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애초에 스페인을 언급조차 안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