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예건-김광원, 그리고 김우진..."꿈꿔왔던 광주에 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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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김우진은 대학 무대에서 땀을 흘리는 동료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김우진은 지난 천안시티FC와의 코리아컵에서 교체로 나서면서 광주FC 데뷔전을 치렀다. 김우진은 전반기를 단국대학교에서 뛴 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콜업이 돼 광주 유니폼을 입었다.
2005년생 중앙 미드필더 김우진은 학창 시절부터 또래 최고 수준의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금호고 재학 당시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제23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와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금호고 황금세대를 대표하는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성장했다.
단국대학교 진학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에는 춘계대학축구연맹전과 추계대학축구연맹전, U리그1,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모두 경험하며 대학축구 4관왕 달성에 힘을 보탰고, 꾸준한 활약으로 차세대 미드필더 자원으로 기대를 받았다. 광주가 지속적으로 관찰을 했다. 뛰어난 패스, 기회 창출 능력으로 고평가를 받았는데 피지컬이 아쉽다는 지적 속 지명에서 밀렸다.
이번에 선택이 됐다. 김우진은 천안전을 통해 광주 1군 데뷔 경기를 치렀고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리그 경기 명단에 포함됐다.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이정규 감독 구상에는 있어 보인다.
사진=광주FC
김우진은 경기 전 만나 광주 데뷔 소감을 밝혔다. "항상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긴장하지는 않았다. 경기에서는 팀에 보탬이 되고 후반기 첫 승을 위해 집중하려고 했다. 그 결과 승리까지 이어져 더욱 기억에 남는 데뷔전이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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