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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준우승 그리고 마침내 우승…문래중 금강대기 유스컵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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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문래중 선수단이 3일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경기 성남시티FCU15와 2026 금강대기 중등 U14 유스컵 결승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자축하고 있다. 방도겸 기자

▲ 서울 문래중 선수단이 3일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경기 성남시티FCU15와 2026 금강대기 중등 U14 유스컵 결승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자축하고 있다. 방도겸 기자

2024년과 2025년 준우승 그리고 2026년 우승. 문래중이 마침내 저학년부 정상에 섰다.

서울 문래중은 3일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경기 성남시티FCU15와 ‘2026 금강대기 중등 U14 유스컵’ 결승에서 채신우의 선제골 겸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신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3년 연속 결승에 진출한 문래중은 2024년과 2025년 준우승을 넘어 마침내 우승에 이르며 저학년부 대회인 유스컵 창설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7경기에서 모두 승전고를 울리며 전승 우승을 장식했다.

▲ 서울 문래중과 경기 성남시티FCU15 선수단이 3일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2026 금강대기 중등 U14 유스컵 결승에 임하고 있다. 방도겸 기자

▲ 서울 문래중과 경기 성남시티FCU15 선수단이 3일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2026 금강대기 중등 U14 유스컵 결승에 임하고 있다. 방도겸 기자

문래중은 이날 경기에서 김태건과 민선우(주장), 권민찬, 김재윤, 오한결, 한승헌, 이준희, 채신우, 양준모, 김승범, 하석호를 선발로 내세웠다. 반면 성남시티FCU15는 최은찬과 박민용, 이재훈, 표서진, 박서진, 한지훈(주장), 김서준, 노유찬, 김예성, 함승규, 유녕원이 먼저 필드에 나섰다.

승부의 추는 일찌감치 기울었다. 전반 8분 채신우가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중거리슛으로 연결했고, 골키퍼 키를 넘기면서 골망을 갈라 그대로 선제골 겸 결승골이 됐다. 이후 문래중은 쐐기골, 성남시티FCU15는 동점골을 노렸으나 양 팀 모두 득점에는 이르지 못하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문래중은 민선우가 최우수선수상, 양준모가 득점상, 채신우가 공격상, 한승헌이 수비상, 오한결이 베스트영플레이어상, 김태인 감독과 이상훈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을 각각 거머쥐며 겹경사를 맞았다. 성남시티FCU15는 한지훈이 우수선수상, 최은찬이 GK상, 이영원 감독과 고푸름 코치가 우수지도자상을 받으며 위안을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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