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최고의 타자인데 왜 승부했나"…오타니 역전포 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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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방망이가 또 한 번 불을 뿜었다. 볼넷으로 걸러갈 수 있는 상황에서 정면 승부를 택한 보스턴 레드삭스 배터리가 역전 투런포를 허용했고, 경기 후에는 오히려 보스턴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일본 스포츠 매체 '더 다이제스트(THE DIGEST)'는 1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에게 승부를 건 보스턴 벤치의 결정에 팬들이 분노를 쏟아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왼쪽 무릎 통증으로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복귀한 그는 2-3으로 뒤진 5회 2사 1루에서 시즌 24호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결정적인 장면은 홈런 직전이었다. 보스턴의 두 번째 투수 조반니 모란은 폭투를 범해 주자를 2루까지 보냈다. 2사 2루가 되면서 1루가 비었고, 오타니를 고의4구로 내보낼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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