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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보다 빠른 여중생, 부별 한국기록 2달 만에 또 갈아치웠다…왕서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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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육상 종목에서 일반부 기록을 넘어선 중학생으로 화제를 모은 왕서윤(서울체중)이 계주에서 두 달 만에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왕서윤을 비롯한 서울특별시청팀 여중부(성채은, 권제희, 최태연)가 지난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7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첫째 날 여중부 400m 계주에서 46초91로 정상에 올랐다. 

이 기록은 지난 5월 23일 소년체전에서 같은 멤버가 서울시로 출전해 수립했던 여중부 한국신기록(47초20)을 단 두 달여 만에 경신한 위업이다.

왕서윤은 지난 5월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1초83으로 여중부 한국 신기록이자 올해 여자부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 당시 대회 여자 일반부 100m 1위 기록(11초87)보다도 0.04초 앞선 기록을 세우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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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자 성인 100m 한국기록으로 1994년 이영숙이 세운 뒤 32년째 깨지지 않고 있는 11초49와는 0.34초 차이가 나기 때문에 왕서윤의 성장세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왕서윤은 여중부 계주에 앞서 열린 여중부 100m 결승에서 11초8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지난 2023년 12초10을 넘어서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출전한 여중부 100m, 200m, 400m계주 등 부별 기록을 전부 갈아치운 왕서윤은 특히 올 시즌 100m 전 경기에서 11초대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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