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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최대어 등장?' 볼티모어 외야수 타일러 워드, 양키스·필리스·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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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외야수 타일러 워드가 복수의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 켄 로젠탈 기자는 1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텍사스 레인저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워드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현재 볼티모어는 53승 56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를 달리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떨어지지만, 다만 와일드카드 진출권과의 격차가 2.5 경기이기 때문에 후반기 반등을 노리며 윈나우를 노릴 수 있다. 

마이크 엘리아스 볼티모어 사장은 "우리는 바이어나 셀러 중 한쪽으로 완전히 방향을 정한 상태는 아니다"라며 "2026시즌에 모든 것을 걸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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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워드는 판매 가능한 자원으로 분류된다. 이번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지난 2018시즌 데뷔해 줄곧 LA 에인절스에서 활약했던 워드는 지난해 타율 0.228 36홈런 103타점 OPS 0.792를 기록한 뒤 볼티모어로 트레이드됐다. 그는 최근 4시즌 동안 평균 24.5개의 홈런을 생산하는 강타자였지만, 올해는 다소 다른 모습을 보였다. 10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8 7홈런 30타점에 그쳤다. 대신 출루율이 평균 0.332에서 0.383으로 대폭 상승했다.

워드는 올해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우타 외야 자원으로 꼽힌다. 이에 볼티모어는 충분히 워드를 판매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 헤스턴 커스타드, 타일러 오닐 등 대체 자원도 충분하기 때문에 워드를 판매해도 '윈 나우' 기조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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