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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만의 우승 안긴 하우 감독, 뉴캐슬 떠난다…"물러날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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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사임한 에디 하우 전 뉴캐슬 감독 ⓒ AFP=뉴스1

자진 사임한 에디 하우 전 뉴캐슬 감독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부흥시킨 에디 하우 감독이 자진 사임했다.

로이터 통신은 1일(한국시간) 하우 감독이 구단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자진 사임했다고 보도했다.

2021년 11월 뉴캐슬 지휘봉을 잡았던 하우 감독은 4년 9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하우 감독은 성명을 통해 "모든 것을 쏟아부은 뒤 많은 고민 끝에 지금이 물러날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항상 구단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고, 이번 결정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고 밝혔다.

 

하우 감독은 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뉴캐슬을 인수한 뒤 사령탑으로 부임, 2022-23시즌과 2024-25시즌 두 차례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켰다.

특히 2025년 리그컵(카라바오컵) 우승으로 뉴캐슬에 70년 만의 국내 대회 우승 트로피를 안기며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하지만 지난 시즌 뉴캐슬은 EPL 12위에 그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후 하우 감독은 구단과 논의 끝에 스스로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우 감독과 함께 제이슨 틴달 수석코치, 그레이엄 존스 코치 등 주요 코칭스태프도 동반 퇴진한다.

후임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를 이끌고 있는 독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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