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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C1 스튜디오C1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끝나지 않는 5회의 저주에 불꽃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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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끝나지 않는 5회의 저주에 불꽃 파이터즈가 발목을 잡힌다.

오는 8월 3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12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휘문고의 거센 추격에 진땀을 흘린다.

앞선 방송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2회 말 이택근의 솔로포로 선취 득점을 올렸다. 이후 3회 말과 4회 말에도 각각 3점, 4점의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휘문고 마운드를 맹폭했다. 순항하던 파이터즈의 선발투수 유희관은 4회 초까지 단 1실점으로 버텼으나 거듭되는 위기 속에 마운드를 넘겼다. 뒤이어 구원투수로 등장한 이대은이 상대를 삼진과 땅볼로 돌려세우며 파이터즈의 8:1 리드를 지켰다.

 

이어지는 경기에서 파이터즈는 반격을 노리는 휘문고의 맹공에 비상사태를 맞이한다. 마운드 위의 이대은이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하자 휘문고 타자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거침없이 방망이를 휘두른다. 심상치 않은 상황에 파이터즈 수비진 역시 크게 동요하고 기세를 탄 휘문고는 숨 돌릴 틈 없는 공격 러시로 고교야구 강호의 저력을 증명한다. 고척돔을 감싸는 싸늘한 기류 속, 파이터즈가 7점 차 우위를 끝까지 사수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러나 위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으면서 파이터즈의 견고했던 수비에도 균열이 생긴다. 이택근과 정근우, 최수현은 애매하게 뜬 상대의 타구에 나란히 모여들면서 세 명의 야수가 모이면 공을 잡기 어렵다는 ‘야타고라스의 법칙’을 떠오르게 한다. 이는 곧장 김성근 감독의 극대노를 부르고 마는데. 예기치 못한 변수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경기는 관중들의 마음을 졸이게 한다.

세계 최초 ‘묵념 타석’으로 웃음 폭탄을 몰고 왔던 박용택은 돌연 마음을 바꿔 열렬한 응원을 요청한다. 무응원 타석에서 100퍼센트 출루를 기록했던 그가 뜨거운 환호 속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 승부 끝 마침내 배트를 휘두른 박용택이 과연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대은 주무기를 본 휘문고 덕아웃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온다. 하지만 감탄도 잠시, 휘문고 타선은 곧바로 이대은 공략에 성공하며 파이터즈를 뒤흔들기 시작하는데. 과연 휘문고 모두를 놀라게 한 이대은의 주무기는 무엇이었을지, 휘문고는 이를 어떻게 공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불꽃 파이터즈와 휘문고, 승리를 양보할 수 없는 두 팀의 혈투는 오는 8월 3일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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