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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0분간의 통화로 행복함 느꼈다"… '1933억' 토날리 토트넘 이적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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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된 산드로 토날리의 영입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토트넘 소식에 능통한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토날리와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의 만남은 '이탈리아'가 맺어준 인연이라고 보도했다. 토날리는 과거 브레시아를 연고지로 하는 브레시아 칼초에서 선수 커리어를 시작했다. 브레시아는 데 제르비 감독의 고향이기도 하다.

 

데 제르비 감독은 "나는 지난 시즌이 끝나기 전, 토날리가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공통의 지인인 브레시아 칼초의 팀 매니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내용은 토트넘이 잔류한다면, 내가 그에게 가겠다는 것이었다"라고 서두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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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0분 후 그 지인에게서 토날리의 마음이 열려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토날리 경기를 지켜봤는데 아주 잘했고, 영입을 다짐했다"라며, "잔류가 확정된 다음 날 토날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10분 동안 통화한 뒤, 그의 집에서 만났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 10분의 통화는 토날리에게 매우 인상적인 시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토날리는 "다른 팀과도 이적 이야기를 나눴지만, 토트넘과 대화할 때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다. 그들은 100%의 열정과 진지함을 담아 이야기했다. 데 제르비 감독이 이 거래에서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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