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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 유스 출신 준프로 김동하·우선지명 오성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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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천안시티FC가 구단 산하 U18(천안공고) 출신 유망주들을 품으며 전력 강화와 유소년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골키퍼 김동하는 준프로 계약을 맺었으며, 수비수 오성민은 우선지명 후 선문대를 거쳐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준프로 계약의 주인공이 된 골키퍼 김동하는 안정적인 방어력과 순발력이 돋보이는 자원이다. 후방 빌드업의 시발점 역할까지 소화할 만큼 정교한 킥력을 겸비했다. 최근 개최된 '2026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도 주전으로 골문을 지키며 정확한 롱킥으로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등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기존 골키퍼 허자웅의 공백은 김동하가 채우게 된다.

 

김동하는 "먼저 많은 도움을 주신 천안시티FC U18 조성용 감독님, 신의손 골키퍼 코치님을 비롯하여 모든 코치님들께 감사드린다. 준프로를 하게 되어 기쁘고, 열심히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함께 합류한 수비수 오성민은 천안 U18 출신으로 우선지명된 뒤 선문대 2학년을 거쳐 프로 계약에 성공했다. 왼발잡이 센터백으로서 안정적인 빌드업 전개와 뛰어난 킥 감각, 여유 있는 경기 조율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오성민은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감독님, 코치님들 모두 감사드린다. 빨리 팬분들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를 뛰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들의 합류로 천안은 어은결, 우정연에 이어 유스 출신 프로 선수 명단을 추가하며 2년 연속 유소년 시스템 결실을 증명했다. 골문과 수비 라인을 보강한 천안시티FC는 오는 8월 1일 용인FC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승리를 향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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