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뭘 안다고" 비판했던 서강일 회장, 현대家와 협력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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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전북축구협회
▲ 백현식 부산축구협회장(좌)과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우) / 출처| 부산광역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은 물러났지만,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현대가 영향력’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국회 청문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30일 대한축구협회의 행정 문제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부진 등을 따지는 청문회를 진행했다.
이날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대한축구협회 산하 시도축구협회장들의 장기 집권과 현대 관련 사업 관계를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이분들이 부산에 백 회장 같은 경우는 6연임이고, 5연임 하신 분들도 계신다. 특히 17개 시도협회장 중 6분 정도가 현대가(家) 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현식 회장 같은 경우는 현대산업개발과 협업 관계이고, 경기 또한 현대제철 우수협력업체다. 서강일 회장도 현대자동차 납품업체다. 이런 분들은 당연히 정몽규 회장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고, 현대 출신인 정몽규 회장을 옹호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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