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나고야까지…8~9월 배구 일정 쉴틈 없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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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전을 마친 뒤 기뻐하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2026.7.25 ⓒ 뉴스1 손도언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제주부터 나고야까지. 8~9월 남녀 배구 일정이 쉴 틈 없이 열린다.
2026-27시즌을 앞두고 V리그는 비시즌이지만, 여자 클럽 친선대회와 남녀 배구 대표팀의 굵직한 대회들이 연달아 이어지기 때문이다.
우선 8월 1일부터 2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는 '2026 한·중·일 여자배구 탑 클럽 슈퍼매치 제주대회'가 열린다. V리그 흥국생명, 현대건설에 더해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중국)과 오사카 JT 마블러스(일본)이 출전한다.
V리그가 열리기 전 여자팀들의 경기를 볼 수 있는 갈증을 달랠 수 있고, V리그 팀들의 아시아 내 경쟁력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김연경이 해외 무대 시절 몸담았던 두 팀도 만날 특별한 기회다.
이후엔 대표팀 일정이 이어진다.
'대한민국 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제천'에서 인도네시아와의 3연전을 전승으로 마친 차상현호 여자배구 대표팀은 다음 주 일본에 소집돼 짧은 전지훈련을 이어간 뒤,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홍콩에서 동아시아선수권, 21일부터 30-일까지 중국 톈진에서 아시아선수권을 치른다.
이후 국내에서 잠깐 휴식을 취한 뒤 재소집돼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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