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 사구로 교체된 LG 문정빈, 다행히 단순 타박상…염경엽 LG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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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문정빈. LG 트윈스 제공
[스포츠경향 잠실 | 김하진 기자] 손등에 공을 맞아 교체된 LG 문정빈이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났다.
염경엽 LG 감독은 30일 잠실 키움전을 앞두고 “문정빈이 그래도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괜찮다고 하는데 하루 정도는 쉬어야될 것 같다”고 했다.
전날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문정빈은 8-12로 뒤처진 6회말 1사 1·2루에서 키움 김선기의 2구째 볼에 왼쪽 손등을 맞았다.
문정빈은 고통을 호소하다 교체됐다. 올 시즌 44경기에서 타율 0.331 10홈런 33타점 등을 기록 중인 문정빈이 전력에서 빠지게 된다면 LG로서는 큰 손실이 일어날 법했다.
하지만 문정빈은 타박상에 그친 것으로 판명이 났다. 구단 측은 “1차 엑스레이 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 오늘 CT 정밀 검진 결과 추가 이상 없었다. 좌측 손등 단순 타박상”이라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안 좋은 부위라서 최소한 금이 갔을 거락 생각했는데 끝 쪽에 맞아서 다행이다”라며 “대타로도 안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1루수)-송찬의(우익수)-문성주(좌익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구본혁(2루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임찬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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