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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이정후 쉬는 사이 3할 찍었다...2365억 다저스 슈퍼스타, 4G 연속 멀티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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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리 차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의 타격왕을 노리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그것도 '슈퍼팀' LA 다저스의 베테랑 선수에게 말이다.

다저스의 간판타자 프레디 프리먼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최근 30경기에서 타율 0.363, OPS 0.952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7경기로 범위를 좁히면 타율은 무려 0.500(26타수 13안타), OPS는 1.206에 달한다. 이 기간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그중 최근 4경기에서는 모두 멀티히트를 터뜨렸다.

 



프리먼은 지난 6월까지 2할대에 머물던 시즌 타율을 어느새 0.301까지 끌어올렸다.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6위 이정후(0.302)와의 격차도 단 1리에 불과하다. 공교롭게도 이정후가 사구 여파로 2경기 연속 결장하는 사이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3할을 찍은 프리먼이다. 

프리먼이 타격감을 되찾은 비결은 무엇일까. 현지 매체 '다저스 비트'에 따르면 프리먼은 최근 인터뷰에서 기본 훈련으로 돌아간 것이 반등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프리먼은 "칠 수 있는 공이 왔고, 그 공을 쳤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얼핏 보면 단순한 답변이지만, 그 이면에는 오랫동안 이어온 기본 훈련으로의 회귀가 있었다.

그는 "기본 훈련으로 돌아갔다. 다시 티배팅을 시작했고, 늘 해오던 배팅 케이지 훈련도 재개했다. 그저 그것을 계속하고 있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도 나에게는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훈련법이 있다. 그리고 그것이 곧바로 결과로 이어져 정말 좋았다"며 "기본에 충실한 노력이 짧은 시간 안에 성과로 이어져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기본 훈련으로 돌아가 반등에 성공한 프리먼은 앞으로도 다저스 타선의 중심축으로 팀을 이끄는 것은 물론, 이정후를 추월해 타격왕 경쟁 판도까지 흔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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