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한 팀 된 ‘뮌헨 레전드’ 뮐러 “제일 반가운 선수가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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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토마스 뮐러(아래). 사진=MLS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손흥민(LAFC)을 콕 집어 ‘반가운 선수’라고 표현했다.
뮐러와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에 뽑혔다. 한 팀이 된 둘은 오는 30일 오전 9시(한국시간)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와 대결한다.
올스타 첫 훈련을 마친 뮐러는 MLS를 통해 “독일에서 뛸 때 항상 손흥민을 상대했다”면서 “손흥민은 뮌헨에 갈 자격이 충분했다. 어쩌면 뮌헨에서 그와 함께 뛸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쉽게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독일 함부르크 유스팀에서 성장한 손흥민은 2010년부터 1군에서 뛰었고, 2013년부터 2년간 레버쿠젠에서 뛰기도 했다. 뮐러는 2008년부터 밴쿠버 이적 전인 지난해까지 줄곧 뮌헨에서만 활약했다.
손흥민. 사진=MLS
같은 팀에서 뛴 적은 없지만, 그라운드를 함께 공유했던 뮐러는 “손흥민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독일어로 조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면서 “아마 올스타전에서 가장 반가운 선수가 손흥민”이라고 했다.
애초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출 수도 있었다. 그러나 메시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까지 치르면서 소속팀 마이애미가 MLS 사무국에 올스타전 불참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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