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종 포항 간다...박태하 감독 선택 받고 스틸야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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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원기종이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는다.
복수의 축구계 관계자는 "원기종이 경남FC를 떠나 포항으로 가는 게 확정됐다. 포항은 이호재 대체를 할 수 있고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원기종을 원했다. 박태하 감독은 후반기 원기종을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원기종이 스틸야드로 간다. 원기종은 K리그 통산 185경기를 뛴 베테랑 공격수다. 2018시즌 서울 이랜드에서 데뷔를 했고 대전하나시티즌에서도 활약했다. 2022시즌 중도에 경남으로 왔고 2023시즌 K리그2 32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골을 넣었지만 경남은 승격에 실패했다.
김천 상무 입대를 앞둔 2024시즌 초반 K리그2 8경기 5골 1도움이라는 폭발적인 활약을 했다. 입대 후 적응기를 거쳐 주전으로 등극했는데 2025시즌 K리그1 21경기 6골을 터트렸다. K리그1에서 뛰어도 경쟁력이 있다는 걸 보여준 원기종은 경남으로 돌아왔고 올 시즌 12경기 3골 2도움을 올리는 중이다. 경남의 주장이자 에이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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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포함 K리그 통산 185경기 41골 16도움을 기록했다. 스트라이커, 윙어로 뛸 수 있고 2선 중앙에서 뛰면서 공을 받아주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득점력이 매력적인데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넣어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공격수가 필요한 팀들이 이적시장마다 관심을 보냈고 특히 김천 제대 후 제안이 이어졌지만 경남에 남았다.
K리그1 상위권 팀들 구애 속 원기종은 포항으로 가게 됐다. 포항은 주포 이호재와 결별했다. 이호재가 올여름 백승호가 뛰었던 독일 2부리그 팀인 다름슈타트로 이적하면서 포항은 공격수가 필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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