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 괜찮다” 하나은행 나츠키, 허벅지 통증 딛고 퓨처스리그 출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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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나츠키가 퓨처스리그 무대를 밟는다.
2026 WKBL 퓨처스리그가 오는 29일부터 막을 올린다. 부천 하나은행은 이은서, 고서연, 황윤서, 하지윤, 양인영, 김연진, 스나가와 나츠키, 이다현, 박진영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벤치는 김지훈 코치가 지휘한다.
하지만 지난주 2옵션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나츠키가 팀 훈련 도중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했다. 병원 검진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관리 차원에서 퓨처스리그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용인 삼성생명, 부산 BNK썸,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일본), 빅토리아주 선발팀(호주)와 A조에 편성됐다. 7월 31일 BNK, 8월 1일 삼성생명, 8월 2일 아란마레와 3일 연속 경기가 배정되어 있는 등 일정이 빡빡하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나츠키가 퓨처스리그에 나서기로 했다. 몸 상태가 괜찮고, 본인도 경기에 뛸 수 있다는 의사를 표했다. 빠른 스피드가 강점인 나츠키는 하나은행 앞선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칭스태프 회의 결과 3일 연속 경기가 있어 8명으로 치르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했다. 나츠키의 몸 상태가 우려했던 것보다 괜찮고, 큰 부상도 아니다. 본인도 경기에 뛸 수 있다고 해서 출전할 예정이다”며 나츠키의 퓨처스리그 출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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