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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 이탈한 메츠 어쩌나…소토 “시즌 중 복귀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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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후안 소토. 게티이미지

뉴욕 메츠 후안 소토. 게티이미지

[스포츠경향 유새슬 기자] 뉴욕 메츠 외야수 후안 소토(28)가 올 시즌 중 무조건 팀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프로 9년 차인 소토는 올 시즌 전까지 메이저리그의 ‘철강왕’ 대열에 있었다. 작년까지 부상자 명단에 오른 건 단 3번, 총 52경기를 결장하는 데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지난 4월 오른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3주 가까이 결장했고 지난 25일에는 왼쪽 종아리 근육에 그레이드2 부상을 입었다. 최소 8월까지는 자리를 비울 것으로 예측된다.

 

메츠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선수단 연봉 총액이 LA 다저스에 이은 2위인데 27일 현재 성적은 최하위권에 머물러있다. 여기에 소토까지 장기간 결장하면 팀이 어디까지 추락할지 가늠하기 힘들다. 팬그래프에 따르면 메츠가 올해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할 확률은 99.5%다.

이런 상황에서 소토까지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팀이 앞으로 어디까지 추락할지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올해 팀 내 유일한 올스타 소토는 리그 최우수선수(MVP)상 상위 득표를 하는 것도 사실상 어려워졌다. 소토는 2025시즌을 앞두고 메츠와 15년 총액 7억65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소토는 28일 현지 매체에 “올 시즌 안에 다시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을 100%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두 번이나 부상을 당한 게 정말 이상하다. 한 해에 두 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오른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면서도 “빨리 복귀해서 최대한 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소토는 팀 성적에 대해 “올해는 정말 힘든 시즌이다. 기복이 심했고 답답하다. 이런 상황, 이런 순간에 부상이 닥쳤다는 게 너무 힘들다. 우리 팀이 이렇게 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앤디 그린 메츠 감독 대행은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최고의 선수들을 복귀시켜서 승리하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며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들은 우리가 보유한 최고의 선수들을 볼 자격이 있다.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승리해 팬들의 자부심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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