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이정후 ‘트레이드 불가’ 통보…라모스는 “데려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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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 이정후
(MHN 황혜성 기자) 트레이드 후보 상위권까지 거론됐던 이정후(27)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향후 구상에 남을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가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이정후를 협상 대상에서 제외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다른 구단들에 우익수 이정후는 잔류하지만 좌익수 헬리엇 라모스는 트레이드 할 것이라고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연합뉴스 / 이정후
이정후는 올 시즌 9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 6홈런, 37타점, 51득점, 6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삼진이 적은 안정적인 타격으로 기복이 컸던 샌프란시스코 타선에서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6일 LA 에인절스전에서는 2안타를 때려냈고, 3점 홈런까지 터뜨리며 팀의 9-2 승리를 이끌었다.
수비에서도 여러 차례 좋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토니 비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경기 후 “오늘 팬들 앞에서 공격과 수비를 포함해 모든 면에서 멋진 활약을 펼쳤다”고 이정후를 칭찬했다.
이정후는 경기 후반 팔꿈치 부근에 공을 맞아 교체됐고, 다음 날 경기에는 선발 출전하지 않았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부상과 관계없이 이정후를 트레이드하지 않을 핵심 자원으로 분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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