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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초대박! 후반기 AL 서부지구 1위 굳히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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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가 희망적인 소식과 함께 가을야구 경쟁을 시즌 막판까지 이어갈 전망이다.

미국 매체 'MLB.com'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간판타자 코리 시거가 라이브 타격 훈련을 소화했으며, 오는 28일 한 차례 더 라이브 BP를 진행한 뒤 이상이 없으면 곧바로 마이너리그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시거는 지난 6월 허리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약 한 달 가까이 결장하고 있다. 올 시즌 그는 2차례나 허리 부상으로 이탈했고, 뇌진탕 부상까지 겪으며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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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이상이 생기면서 시거는 성적도 급락했다. 그는 올해 51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2 10홈런 25타점 OPS 0.667에 그쳤다. 시거는 지난 2015년 LA 다저스에서 데뷔한 뒤 타율이 2할 밑으로 떨어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며 OPS 역시 0.744가 최저치다. 시거의 통산 성적은 타율 0.284 231홈런 692타점 OPS 0.862다.

복귀를 앞둔 시거는 "재활 경기는 경기 감각을 되찾기 위한 마지막 단계가 될 것"이라며 복귀 후 더 나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텍사스는 현재 53승 52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서부지구 우승 경쟁은 현재 시애틀 매리너스(52승 54패)와 휴스턴 애스트로스(52승 55패)의 3파전으로 이뤄지고 있다. 다른 지구에 비해 승률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와일드카드 경쟁에선 밀릴 것이 유력하다. 따라서 무조건 지구 1위를 사수해야 포스트시즌 진출을 장담할 수 있다.

텍사스는 최근 주전 3루수 조시 영이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시거의 복귀 및 부활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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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시거의 복귀 외에도 또 긍정적인 소식이 당도했다. 좌완 선발 조던 몽고메리 역시 최근 트리플A 라운드록에서 75구를 던지며 재활 등판을 마쳤다. 더블A와 트리플A에서 총 7차례 재활 등판을 마친 그는 오는 31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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