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민, 'ATM 7번' 이강인과 긴 대화 후 전한 응원..."새 팀에서도 잘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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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정승우 기자]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정승우 기자] 문선민(34, FC서울)이 반복된 실수로 허용한 두 골을 패인으로 짚었다. 특정 선수의 책임으로 돌리기보다는 팀 전체가 집중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FC서울은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맞대결에서 1-3으로 패했다.
서울은 전반 5분과 13분 연달아 실점하며 끌려갔다. 후반 정승원의 득점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문선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뒤 전반 도중 교체 투입됐다. 울산이 두 골을 넣은 뒤 수비 대형을 낮추자 하프스페이스에서 드리블을 통해 균열을 만들라는 임무를 받았다.
경기 후 문선민은 "두 골 모두 우리의 실수에서 나왔다. 누구 한 명의 탓은 아니다. 포항전 승리 분위기를 계속 가져가려 했지만, 새로운 경기인 만큼 다시 집중했어야 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제대로 한 대 맞았다고 생각한다. 이제 다가오는 전북전을 더 잘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이강인과도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문선민은 "오랜만에 만났다. 워낙 좋은 선수이고 새로운 팀에서도 잘할 것이라고 믿는다.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문선민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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