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가스 33점' 튀르키예, 브라질에 역전승 VNL 통산 2회 우승 달성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0 조회
- 목록
본문
튀르키예여자배구대표팀에서 주포로 활약하고 있는 멜리사 바르가스가 26일 열린 브라질과 2026 VNL 여자부 결승전 도중 밀어넣기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국제배구연맹(FIVB) 제공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멜리사 바르가스가 튀르키예(터키)여자배구대표팀을 국제배구연맹(FIVB) 주최 2026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 정상으로 이끌었다. 튀르키예는 26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브라질과 대회 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23 26-24 25-21)로 이겼다.
튀르키예는 이로써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 번 VNL 정상에 올랐다. 튀르키예는 2023년 결승에서 중국에 3-1로 이겨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브라질은 2018년 VNL 출범 이후 첫 우승에 다시 도전했으나 또 다시 정상 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브라질은 이날 패배로 준우승만 5회가 됐다. 지난해 결승에서는 이탈리아에 1-3으로 졌다.
쿠바 출신 귀화 선수인 바르가스는 두팀 합쳐 가장 많은 33점을 올리며 우승 주역이 됐다. 그는 이날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도 각각 3개씩 성공했다.
발라딘 한데가 19점, 아이든 일킨이 15점씩으로 뒤를 잘받쳤다. 두 미들블로커인 시네드 잭과 샤힌 엘리프도 7블로킹 12점을 합작하며 높이를 책임졌다.
튀르키예여자배구대표팀 선수들이 26일 열린 브라질과 2026 VNL 여자부 결승전 도중 공격 성공 후 기뻐하고 있다. 튀릐키예는 이날 브라질에 세트 스코어 3-1로 역전승하며 VNL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국제배구연맹(FIVB) 제공
튀르키예는 결승에서 높이 대결에서도 브라질에 밀리지 않았다. 블로킹 성공 횟수에서 14-13으로 앞섰다.
브라질은 아나 크리스티나가 팀내 최다인 25점, 호자마리아 몬치벨레르가 19점, 율리아 베르그만이 15점, 루지아 다 시우바 네주가 11점을올렸으나 역전패로 빛이 바랬다.
브라질은 아나 크리스티나를 앞세워 1세트 기선제압했다. 그러나 튀르키예도 바르가스로 맞불을 놓으며 2세트를 접전 끝에 가져오며 세트 균형을 맞췄다.
승부처는 3세트가 됐다. 튀르키예가 24-23으로 세트 포인트를 앞뒀으나 브라질은 호자마리아가 시도한 공격이 블록 아웃되면서 24-24 듀스를 만들었다.
튀르키예는 발라딘이 시도한 공격이 성공해 25-24로 다시 앞섰다. 다음 랠리에서 두팀 희비가 엇갈렸다. 다시 한 번 듀스를 노린 아나 크리스티나가 시도한 스파이크가 아웃되면서 튀르키예가 3세트를 가져오며 세트 리드를 잡았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