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K리그 베테랑·런던 올림픽 동메달 주역' 백성동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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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청주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백성동이 충북청주 유니폼을 입는다.
충북청주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런던 올림픽의 주역 백성동을 영입하며 공격진 보강에 나섰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백성동은 2012년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사간도스와 V-파렌 나가사키에서 경험을 쌓았고, 2017년 수원FC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경남FC, FC안양, 포항스틸러스를 거쳤으며 최근에는 태국 리그에서도 활약하며 다양한 무대를 경험한 베테랑 공격수다.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2010 AFC U-19 챔피언십에 출전했고, 2011 FIFA U-20 월드컵에서는 한국의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이어 2012 런던 올림픽 대표팀에도 선발돼 활약했으며, 8강 승부차기에서 키커로 나서 성공을 기록하며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이후 2014 AFC U-22 챔피언십에도 참가하는 등 연령별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K리그에서도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특히 2023시즌에는 리그 4골 8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도움왕에 오르는 등 정상급 공격 자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시아 무대에서도 성과를 남겼다. 2024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비셀 고베와의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포항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후 2025-26시즌에는 태국 1부리그 아유타야에서 뛰며 해외 무대 경험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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